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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호 컴투스홀딩스 신임 대표.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정철호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컴투스홀딩스를 이끌어온 이용국 대표는 컴투스 그룹 경영관리총괄(CAO)를 맡는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7월 컴투스홀딩스에 입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아왔고,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도 주도적으로 진행해왔다.
정 신임 대표는 컴투스 그룹 지주사의 수장으로서 컴투스 그룹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중접속수행역할게임(MMORPG) ‘제노니아’의 성공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정 신임 대표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의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회사의 지주사 위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홀딩스 창업주인 송병준 의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용국 대표에게 그룹 운영 전반의 키를 맡김으로써, 그룹 전체의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에 CAO 직을 새롭게 신설했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사업 및 전략 기획, 재무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입증해왔다"며 "정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 경영에 집중하고, 전임 이용국 대표는 그룹 CAO로서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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