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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관 13일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날 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다산2동주민센터,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협력기관 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참여 기관은 △THE 가까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LH주거행복지원센터 안부확인 가구 중 위기(의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연계 △THE 가까이 사업을 통해 확인된 의뢰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선 또는 방문 조사 △의뢰 가구에 대한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의 공공자원 연계 검토 △협의체 회의를 통한 단순 사례 또는 일회성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한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1인가구에 대한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주민센터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더 촘촘한 안전망, 더 좋은 동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및 LH 주거행복지원센터 4곳과 장애인복지일자리 THE 가까이 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해 올해 1월부터 1인가구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위기 세대에 대한 공공자원 서비스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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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관 13일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남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