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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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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양주시지부 ‘어절씨구 좋다’ 18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4 11:32
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포스터

▲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 제19회 정기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제19회 정기공연 ‘어절씨구 좋다 국악한마당’을 오는 18일 오후 3시 양주 덕계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14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악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전통 국악 멋을 알리기 위해 양주국악협회에서 주관하며 제17회 양주예술제 2일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진행된다.

이영춘이 사회를 맡아 열릴 이번 공연에는 천지, 남기선, 의정부시립무용단, 양주국악협회 회원이 출연해 장기타령, 전통타악, 무용, 난봉가, 나나니, 뱃노래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숙 양주시지부장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 전통문화예술을 지키고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멋과 흥이 있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로,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1일차 오후 7시에는 양주영화인협회 주관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멍뭉이>가 야외무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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