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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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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4 06:11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 김성대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해 적극행정으로 전범이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김성대 주무관을 포함해 공직자 21명과 5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설치된 2022년 1월 이후 우회전 차량에 의한 보행자 사고 및 관련 민원이 ‘0건’을 기록하고 있다.

김성대 주무관은 14일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천시 모든 직원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맡은 직무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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