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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새로운 인연으로 필연을 이뤄나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렇게 언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청년들이 나섰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앞으로 이분들은 인천이 왜 최적지이고 왜 경쟁 우위에 있는지에 대해 국내·외에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이제 청년 서포터스들이 300만 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1000만의 유치 공감을 이루어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필연을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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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서포터스들과 태블릿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한편 인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스는 인천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인천유치를 위한 응원 및 지지 영상 제작·업로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집해 사회관계망(SNS) 우수 인재로 최종 선발된 50여명의 서포터스들은 최연소인 중학생부터 청년 서포터스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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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서포터스들은 APEC 정상회의가 인천으로 유치돼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기념 촬영도 함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1000만 도시 인천에서, 인천을 이끌어가는 청춘들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며 "인천시도 초일류도시의 젊은이를 위해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를 인천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