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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주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52개국에 선판매됐다.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3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일본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에 판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 스릴러다.
배우 엄태구의 형인 감독 엄태화가 연출을 맡았으며, 박서준과 박보영 등도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