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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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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유기동물 영양제 급여 봉사활동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3 08:11
광동제약

▲광동제약 봉사단이 제주에서 유기동물의 동물권 보호 봉사활동을 벌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등 펫 사업을 확장 중인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유기동물을 돕는 동물권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광동제약은 광동제약의 동물권 보호 캠페인 ‘YE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YES 프로젝트는 광동제약과 제주삼다수, 반려동물 업계 1위 브랜드 페스룸이 함께하는 동물권 보호 캠페인으로, 제주 지역 유기견·유기묘의 건강케어 및 생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전국 유기동물 발생 1위 지역인 제주에서의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는 YES 프로젝트 2기 활동의 일환으로,광동제약, 제주삼다수, 페스룸 임직원과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한림 쉼터’를 방문해 약 120마리의 유기견에게 미용, 견사 청소, 보호소 내 시설 보수, 영양제 급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유기견들의 2차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과 쉼터 SNS주소 등을 기입한 인식표를 전달했다.

또한, 미용봉사 등 유기동물 케어를 위해 제작한 ‘페스룸 트럭’을 활용해 유기견들의 건강과 위생을 점검하고, 광동제약의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 견옥고를 급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 유기동물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만큼, 제주 지역의 문제 해결 및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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