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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맞아 마지막으로 학교 파업에 참여한 그레타 툰베리(아래 왼쪽 세 번째)와 동료들.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
8년 전 10대 시절부터 기후 위기와 관련해 전 세계에 목소리를 높인 스웨덴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졸업 후에도 치열하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레타 툰베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 파업 251주째 오늘 학교를 졸업한다. 더 이상 기후를 위해 학교 파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마지막 ‘등교 거부 시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 파업의 형태가 아닐 뿐, 금요일 시위를 지속하겠다.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툰베리가 학교 파업 형태로 환경 운동을 시작한 것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툰베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3주 동안 등교 거부 시위를 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 학교에 가지 않고 파업을 위한 ‘미래를 위한 금요일’ 모임을 조직했다.
15살 소녀가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종이 팻말 하나만 들고 자신의 소신으로 내뱉은 용감한 목소리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각국에 지부가 형성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2019년 3월 15일 한국을 비롯해 100여 개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청소년 등교 거부 시위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같은 해 9월에는 청소년의 등교 거부 시위에 성인들까지 가세하면서 기후 파업으로 확장이 됐다.
툰베리는 자발적으로 시작한 환경 운동이 세계적 주목을 받으면서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또 노벨 평화상 후보로 올랐으며, 같은 해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당시 영국에 있었던 툰베리는 뉴욕까지 15일간 친환경 요트를 타고 이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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