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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여성합창단-윤의중 지휘자 협연 포스터.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 전문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국립합창단 단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윤의중 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 ‘최정상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라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올해 기획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Choral Revolution’으로, ‘열정’, ‘추억’, ‘고전’, ‘유행’ 등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밥 칠코트(Bob Chilcott)의 ‘Samba Mass’, 김소월 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낸 작곡가 조혜영의 ‘못 잊어’, 국내 민요 곡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곡가 오병희의 ‘쾌지나 칭칭’ 등 다양한 장르 곡을 통해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조수미 콘서트 세션 팀 리더이자 KBS 교향악단 드럼 셋(Drum Set) 객원수석 등으로 활동 중인 퍼커션니스트 오태형, 밴드 ‘모비딕’ 베이스를 담당하는 백광규도 함께해 한층 무대가 다채로울 전망이다.
한편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콰이어시리즈 두번째 무대인 Choral Revolution 공연 티켓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gcart.or.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5000원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