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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 정식 서비스를 연내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
‘블루프로토콜’은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한 환상적인 세계가 특징이다. 개성 강한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선택한 클래스로 귀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프로토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랜드사이트 B-LOG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게임 관련 영상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기다려온 이용자들이 게임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번역된 스토리와 우리말로 녹음된 풀더빙 음성으로 이용자에게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국내 서비스 일정을 가장 먼저 알리고, 다양한 SNS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