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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잔반 남기지 않기’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여러분은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 어떤 실천을 하고 계신가요?"라고 반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저는 평소 음료를 마실 때 텀블러를 애용한다"면서 "일회용 컵 소비를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 보냉, 보온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오늘 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의 점심에는 ‘잔반 남기지 않기’에 동참했다"면서 "처음부터 음식을 남기지 않겠다고 생각하니, 자연스레 먹을 만큼만 떠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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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평생 종이컵을 딱 10개만 쓰겠다’는 한 교육가족 분의 의지처럼, 생활 속의 실천이 나와 가족, 더 나아가 미래세대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