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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이날 추념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 들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온몸으로 버텨내신 분들의 상처와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면서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념식 후에는 보훈단체가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