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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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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현충일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넋 기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6 11:55

시, 제68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하고 추념식 개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존경받는 문화 조성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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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제68회 현충일인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청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민방위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비목, 못 잊어」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현충일의 노래를 경건하게 제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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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의 헌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호국봉안담 운영, 보훈 수당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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