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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런 사실을 전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적·발달장애인 축제로 190개국 900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2개 종목에 총 1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멀리서 열리는 큰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것이 여간 긴장되는 일이 아닐 텐데,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오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광주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추켜세웠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한다"면서 "베를린까지 함께 가지는 못하지만 다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잘 치르고 오기를 매일 기도하고 응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여러분도 김승현·김태민·정선정 선수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