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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5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SGI상생플러스’는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다.
이번 ‘SGI상생플러스’ 3기는 Partnership Track(P-Track)과 ESG Track(E-Track)의 두 분야로 나누어 약 10개 회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P-Track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등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모든 사업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E-Track은 기후테크, 소셜벤처, 사회안전망 구축 등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선발된 스타트업 모두에게 사업화 자금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예정된 ‘상생데이’를 통해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SGI서울보증과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과는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함께 실행할 예정이다.
‘SGI상생플러스’를 수료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5억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로 지원하고,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경영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기업의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