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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모델이 지난 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육육데이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대형마트가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와 대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이커머스 업체들은 여름 특가 상품과 여름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육육(肉肉)데이(6월 6일)를 맞아 오는 7일까지 ‘WOW한우 페스타’를 열고 한우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축산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우 물량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현재 100% 농협안심한우만을 판매하고 있다. 농협안심한우는 디엔에이(DNA) 검사 및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해 높은 품질을 갖췄다.
일주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일자별로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형마트에서 행사 카드 결제 시 이달 3~7일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한우와 삼겹살, 수입육 등 다양한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두고 한정 수량으로 기획한 ‘미국산 소 알꼬리 찜용(900g·냉동)’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한 달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만능 대패 소고기(500g·냉동·호주산)’는 원플러스 원(1+1) 행사를 진행, 1만 6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
아울러 ‘1+등급 한우 전품목’과 ‘마블나인 인기 구이류’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직경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2990원에 판매한다.
쿠팡은 오는 4일까지 ‘6월 패션 위크’ 행사를 열고, 180여개의 브랜드의 1만3500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에 시즌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주간 할인 이벤트로,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6월 패션위크’에선 본격적인 연휴 및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스타일링 가이드’를 테마로 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키즈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준비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휠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이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스웨트 쇼츠를 50% 할인 가격에, △언더아머 백팩을 68%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남성 속옷 △씨 펀칭 니트 원피스도 각각 10%, 8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위메프는 오는 5일까지 ‘6월 위메프데이’를 진행하고 다채로운 여름 맞이 특가 상품과 함께 1만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제철 식품과 시즌 의류 등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MD 추천 이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행유행유 야외 수영장(행유존·그린존·7만6000원) △이마트·트레이더스 5만원권(4만7500원) △팔도 비빔면(20봉·떡국떡 증정·1만3200원) △고당도 꿀참외(5kg·9900원) 등을 특가 판매한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