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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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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광안리서 쉐리위스키 '노마드'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02 11:37

부산 몰트바 5곳 진행…미니어처·굿즈 득템 기회

골든블루 노마드 바위크 이벤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노마드 바위크’ 이벤트 홍보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오는 10일까지 부산 광안리 몰트바 5곳에서 ‘노마드 바위크(Nomad Bar Week)’ 이벤트를 연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부터 독점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 ‘노마드’의 부산지역 소비자 접점 및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노마드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6월 ‘노마드 바위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를 벗어난 지역(아웃랜드)인 스페인에서 최종 양조된 쉐리 피니쉬드(Sherry finished)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1차 숙성된 스피릿(위스키 증류원액)을 스페인의 쉐리와인 캐스크에서 최소 6년간 숙성된 30가지 이상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엄선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와인의 풍부한 쉐리향과 함께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하고 복합적인 향미와 달콤함이 특징이라고 골든블루는 소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노마드 바위크는 드링크 노마디즘(Drink Nomadism)의 주제에 맞게 노마드 제품의 이름처럼 술을 찾아 다니는 유목민이 되어 5개의 몰트바에서 한 잔의 칵테일을 마시고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행사가 열리는 광안리 일대 몰트바는 △바흐르 △드렁큰스테이션 △조셉 △모로가도 △더할라윅 등 5곳이다.

5곳 바마다 서로 다른 노마드 베이스 칵테일을 선보이며, 칵테일 한 잔당 1개 스탬프가 지급되며, 총 5개 스탬프를 얻으면 ‘노마드 미니어처 세트’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 응모권이 제공된다. 당첨자에겐 골든블루 위스키 굿즈 등 경품이 주어진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출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노마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노마드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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