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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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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호국보훈열차 운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31 16:39

31일 개통식 개최...6월 말까지 한달간 하루 11회 운행
독립운동과 호국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홍보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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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트랜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31일 오전 수원시 광교신도시내 광교 차량기지에서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 개통식을 축하했다.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네오트랜스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행한다.

열차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6.25 참전 호국용사, 국가보훈처 공모전 수상작, 정전 70주년 기념 관련 자료 등 독립운동과 호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 홍보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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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트랜스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신분당선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수단인 신분당선을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분당선 호국보훈열차는 11편성 열차로 운행하며 일별 운행 시간은 신분당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되지만 열차의 검수 일정, 스케줄 변경 등으로 인해 정확한 운행 시간은 당일에만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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