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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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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먹통에 겹친 서울시 대피 경계경보 오발령...가슴 쓸어내린 아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3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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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비스 오류 화면.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서울 지역에서 31일 시민에게 잘못된 대피 당부 경계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이 오전 한때 ‘먹통’이 되면서 시민 불안을 가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 발사체 발사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는 오전 6시 32분께 시민에게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위급재난문자가 시민들에게 발송됐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뒤이어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특히 비슷한 시각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일부 접속 장애가 발생해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없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에 시민들이 상황을 파악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는 오발령과 관련해 행안부 요청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 "비상계획관실을 통한 경보 문자 발송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접속장애 원인 역시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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