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김병수 김포시장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개막식 주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27~28일 이틀 동안 열렸으며 3만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행사기간 내내 비가 내려 사전예약자 방문이 예상보다 줄었지만 1만명 이상이 축제 현장을 찾아 즐거움을 만끽했다.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덕 레이싱. 사진제공=김포시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덕 레이싱. 사진제공=김포시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문화 콘서트. 사진제공=김포시

올해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레저 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덕 레이스, 문화 콘서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빗속에도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됐다.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김포시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사진제공=김포시

특히 이색 이벤트 덕 레이싱은 5000마리 고무오리가 기중기에서 한 번에 낙하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덕 레이싱에 출전한 한 시민은 "오리가 너무 귀엽고 아이와 함께 오리를 예쁘게 꾸민 후 맘 졸이며 레이싱을 지켜본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제7회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수상체험. 사진제공=김포시

이금미 관광진흥과장은 28일 "시민에게 가정의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올해는 비가 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줘 감사하고,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김포 대표 축제로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