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든 조성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치유와 휴식과 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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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 가든.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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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가든.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이용자의 호르몬-뇌파 등 생리적 요소를 완화하고 공기 중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하고 산소를 공급해 실내 공기정화에 유용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식물 기공에 의한 증산이나 식재 토양 표면으로 증발되는 수분으로 실내습도 조절효과와 피톤치드에 의한 탈취효과와 방충효과와 쾌적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28일 "시민 건강-정서 치유를 위한 새로운 녹색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계절 푸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