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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 |
일반직 노동조합은 일부 직렬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이 포함됐다. 기존 정치노조의 투쟁 방식에 의문을 가진 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 지난 2021년 3월 노동자의 처우·노동환경 등 개선을 위해 설립한 노동조합이다. 현재는 공단 내 대표 노동조합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최승진 공단 일반직 노동조합 위원장은"우리 노동조합은 갈등과 대립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는게 목표다"며"미래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하고 반영해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공정과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 노조 활동을 하기 위해 연대하겠다"며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가입 동기를 밝혔다.
또 "향후 대부분 공공기관에 도입된 복지카드, 연가저축제도, 보상휴가제도 등의 기본 제도에 대한 개편과 휴게실, 안전한 근무환경 등에 대한 당면과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