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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GI서울보증이 다음달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6월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22년 7월 정부가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줄곧 상장을 준비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상장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상장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큰 변화가 없는 한 다음달 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 및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