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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위생점검 면제, 배달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월 1만원씩 연 12만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받게 된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경우 ‘식품안전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위생과로 우편, 팩스 제출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를 확인하거나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순덕 위생과장은 25일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영업자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위생등급제 확대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