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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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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동참 "청주지역 아동 후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4 23:52

청주시와 드림스타트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위한 교육비 지원

HK이노엔 드림스타트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왼쪽)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청주시청에서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K이노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HK이노엔이 충북 청주시와 손잡고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청주지역 아동 후원에 나선다.

HK이노엔은 지난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시와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장소영 HK이노엔 생산본부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청주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활용되도록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드림스타트는 민관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충북 오송에 본사가 있는 HK이노엔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청주시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 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을 위해 소아당뇨 환우 및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연 2회씩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화장품 등 제품을 기부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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