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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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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재난관리평가-대설종합평가 ‘우수’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4 10:19
시흥시 안전도시 로고

▲시흥시 안전도시 로고.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2~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 선도 도시로서 전국 위상을 보다 공공하게 다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흥시는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 실적을 평가하는 대설종합평가에서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연이은 쾌거로 시흥시는 장관-도지사 기관표창 수여와 총 1억8400만원(특별교부세 1억8000만원, 포상금 400만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가 발생할 경우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재난안전분야 평가 9관왕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재난관리평가와 겨울철 대설종합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지방정부는 시흥시를 포함해 단 두 곳뿐"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시민중심 안전제일도시, 대한민국 대표 K-시흥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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