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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안전도시 로고. 사진제공=시흥시 |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흥시는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대응 실적을 평가하는 대설종합평가에서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연이은 쾌거로 시흥시는 장관-도지사 기관표창 수여와 총 1억8400만원(특별교부세 1억8000만원, 포상금 400만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가 발생할 경우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재난안전분야 평가 9관왕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재난관리평가와 겨울철 대설종합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지방정부는 시흥시를 포함해 단 두 곳뿐"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시민중심 안전제일도시, 대한민국 대표 K-시흥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