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녹지국장 ‘재활용수집소’ 로드체킹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재활용수집소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이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인 ‘김포시 재활용수집소’에서 현장행정을 18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재활용수집소 파봉공간 확보공사’와 관련해 마련됐으며 재활용품 선별작업 효율성과 함께 환경-안전관리대책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재활용수집소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재활용수집소는 금포로 1119(걸포동)에 자리 잡고 있다. 2005년 준공했으며 총면적 1912.92㎡ 규모로 일일 18~23톤 재활용품을 처리한다. 김포시는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 현대화사업 추진 등 늘어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고품질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재활용수집소 현장행정. 사진제공=김포시

신승호 국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선별장 운영 관계자를 격려한 뒤 인구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등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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