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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측부터)한균태 경희대 총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병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22일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GH는 지난 4월,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총 2억 2000만원 규모의 사업 지원을 결정했으며 수도권 내 11개 대학 대상으로 대학별 2000만원 상당의 경기미 혹은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날 오전 경희대 제2기숙사 학생식당을 직접 찾아, 한균태 총장, 김우식 부총장, 부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단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대학교 캠퍼스 학생식당에 와서 대학생들을 만나 식사까지 함께하니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우리 공사의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해 다른 기업들도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수도권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GH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아침밥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한 대학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