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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이달 31일부터 아시아-오세아니아 투어에 나선다.블루바이닐 |
백예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스퀘어’(Square)를 열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월드 투어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9개 도시에서 열린다.
월드 투어의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는 국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백예린은 과거 히트곡부터 최신곡 그리고 미발매 신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스퀘어’,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 등을 포함해 약 27곡을 선사했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3년 만에 갖는 백예린의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