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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기차 ‘RZ’ 사전계약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2 09:22
렉서스 더 올 뉴 일렉트릭 렉서스 RZ 450e

▲렉서스 더 올 뉴 일렉트릭 렉서스 RZ 450e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RZ’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21일이다.

‘RZ 450e’는 렉서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한 모델이다. 렉서스 커넥트가 탑재된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하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및 렉서스 최초의 래디언트 히터가 들어갔다.

71.4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수프림과 럭셔리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이와 함께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R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350h, 렉서스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및 렉서스 최초의 2.4리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500h F SPORT Performance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이 준비됐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RZ와 RX 모델은 렉서스가 ‘넥스트 챕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동화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탄소 중립을 위한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보여주는 두 모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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