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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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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창립 35주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응원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1 15:13

21일 부산 사직구장서 경영주, 임직원과 응원하며 소통 가져
'세븐히어로 우수상' 차준현 경영주 시구...야구팬 위한 이벤트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창립 35주년 기념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이벤트 홍보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임직원 소통 이벤트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세븐일레븐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對 SSG랜더스)에서 ‘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5월 21일은 코리아세븐의 창립기념일로, 코리아세븐은 지난 1988년 국내 법인 설립 후 미국 사우스랜드코퍼레이션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을 오픈했다.

이후 35년간 국내 편의점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세븐일레븐은 창립35주년 기념일을 맞아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가맹점 경영주·임직원 250여명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기부 등 10여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세븐히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차준현 세븐일레븐 경남 김해롯데아울렛2층점 경영주가 직접 시구를 한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을 위해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나는 타자왕’, ‘벨크로야구’ 등 다양한 야구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홍보판넬 앞에서 사진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PB커피를 증정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도 펼치며 야구팬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경영주와 임직원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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