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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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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진행…작가 4인참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1 00:08
고양특례시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 포스터

▲고양특례시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9일부터 7월5일까지는 행신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네 명의 작가가 다섯 개 주제로 진행하는 글쓰기 원데이 클래스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을 운영한다.

글쓰기는 어려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를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2030 청년을 대상으로 매번 다른 주제 글쓰기를 작가들에게 배우는 쉽고 가벼운 글쓰기 수업이다.

짧고 임팩트 있는 글쓰기, 씀은 △6월9일과 16일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의 정태일 작가가 각각 자기소개서와 회사에서 글쓰기를 주제로 청취다방에서 진행 △23일 씨네21 편집팀장이자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의 이다혜 작가가 나의 취향을 담는 글, 리뷰 쓰기로 진행된다.

△27일은 <사진으로 글쓰기>의 강미영 작가가 소중한 순간을 다시 만나는 사진으로 글쓰기를 △7월5일 최근 신작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를 발표한 은유 작가가 계속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방법과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20일 "2030 청년이 고민하고 자주 쓰는 글쓰기 형식에 맞춰 작가들을 섭외해 실질적으로 더욱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1-2강은 고양청년 취업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에서 운영되며,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1-2강은 시설 특성상 16:00~18:00)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공개모집한다. 세부사항은 행신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korearf.kpi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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