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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세븐틴은 17, 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 ‘러브’(LOVE)를 열고 8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18일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했다.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에 등장한 세븐틴은 일본어 버전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Run to You)와 ‘어쩌나’(Oh My!)를 선보였다. 이어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는 등 이벤트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 세븐틴은 ‘마이 마이’(My My), 버논의 피처링이 더해진 ‘파이팅 해야지’ 스페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발매한 신곡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와 ‘겨우’(All my love) 등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즐겼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일본 돔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이렇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도 캐럿(팬덤)에게 많은 힘을 받았다. 우리의 더 큰 꿈에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7~28일 도쿄 돔에서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