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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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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7 23:53
동화약품 후시딘

▲유준하 동화약품 사장(왼쪽)이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16일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화약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후시딘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도로교통공단과 올해 말까지 전국 약 800개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10만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중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난 ‘보행 중 사고’의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후시딘 오렌지카드’를 제작해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후시딘 오렌지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 발견거리를 9배 가량 증가시켜 아동 보행자에 대한 운전자의 식별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1980년 출시 이후 40여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후시딘은 국내 상처치료제 관련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연고 이외에도 다양한 제형과 용량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상처부위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후시딘은 어린이의 상처를 치료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및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19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캠페인’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유준하 동화약품 사장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후시딘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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