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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전통의 품격’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
찾아가는 국립극장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지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극장에 공연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문화재단은 2022년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돼 국립창극단 <귀토>를 선보인 바 있다.
전통의 품격은 국립무용단 작품 중 관객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소품을 모아 새롭게 구성했다. 전통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인무부터 역동적인 군무까지 국립무용단의 뛰어난 기량과 한국 춤의 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이며,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종덕이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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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전통의 품격’ 공연 중 ‘진쇠춤’.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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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전통의 품격’ 공연 중 ‘태평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
입장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여기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3인 가족 할인 및 4인 가족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세부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