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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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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해수 갑작스러운 사망에 팬들 애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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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 소식에 팬들이 애도하고 있다.해수 SNS

지난 12일 사망한 트로트 가수가 해수(본명 김아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팬들이 애도를 보내고 있다.

15일 YTN은 "해수가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해 참석이 어렵게 됐다"며 행사 주최 측의 입장을 보도했다.

앞서 1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해수는 12일 오전 10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고인이 작성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1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과 인사를 나누며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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