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이채민 등,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 출연 확정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출연하는 배우 노정의·이채민·김재원·지혜원·이원정.각 소속사(나무엑터스·골드메달리스트·미스틱스토리·키이스트·런업컴퍼니)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의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재벌가 자녀가 모여 있는 명문 사학 주신고등학교에 전학생 강하가 입학하며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 복수와 연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신고를 설립한 주신그룹과 라이벌 관계의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 ‘퀸’인 정재이는 배우 노정의가 연기한다.

비밀스러운 캐릭터 전학생 강하는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채민이 분한다.

주신고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 후계자 김리안 역에는 tvN 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눈도장을 받은 김재원이 캐스팅됐다.

또 국내 굴지의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이자 질투의 화신인 윤헤라 역은 지혜원, 정치인을 배출한 가문의 차남이자 다정함을 갖춘 이우진 역은 이원정이 열연할 예정이다.

연출은 드라마 ‘빅마우스’·‘스타트업’을 공동 연출한 배현진 감독, 극본은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맡았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