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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지난 11일∼12일 평창 라마다 호텔&스윈트 일원에서 열린 ‘강원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 지적측량 경진대회‘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
강원도가 주관하고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배양과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참가팀 선발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지적 공무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 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원주시(시설6급 권종호 외 2명)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은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적 담당 공무원의 측량수행 능력을 배양해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재산 관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