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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표지석 |
13일과 16일에 걸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횡성군과 라오스 노동부(싸이타니군, 툴락쿰군)가 체결한 MOU(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으로 이동해 마약 검사와 기초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마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후 계절근로자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및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배정 농가에서 계절근로자 비자(E-8)에 따라 5개월간 횡성군에 거주하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번 라오스 근로자 195명과 함께 현지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라오스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입국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며 5개월간 근로자와 농가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6월 경엔 몽골에서 입국하는 근로자 77명과 몽골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 3월 2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38명을 시작으로 6월까지 MOU체결 단체입국 600명과 결혼이민자 초청 270명 등 870명이 농가 일정에 맞춰 입국하고 있다.
횡성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방문은 매우 뜻 깊다"며 "근로자들의 안전 및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 계절근로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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