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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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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입실 뒤 커피에 필로폰을...30대 자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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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에 담긴 커피(기사내용과 무관).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 30대 남성이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자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32)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A씨는 오전 11시께 "마약을 했는데 자수하고 싶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에 따라 A씨를 입건하고 재소환해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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