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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홍기(오른쪽) 한화임팩트 사업지원담당과 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임팩트 |
한화임팩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지원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올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리모델링 시공을 골자로 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달 중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다양한 복지시설의 참여가 예상된다. 시설 내 노후한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하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복지 환경 개선 및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에 힘을 보태게돼 뜻깊다"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