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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농협은 9일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1400만원으로 이중 8000만원은 강원도와 정선군이 부담하고 3400만원은 농협에서 부담한다.
여량농협은 중개센터 인력운영비,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장기 체류자의 숙식비, 지원인력의 교통비를 지원하게 되며 참여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한다.
여량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에서 직접 고용해 농가에 배치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6월부터 시행을 준비 중에 있다.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며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선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정선군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