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두리

dsk@ekn.kr

송두리기자 기사모음




농협생명, 제35회 연도대상…74개소 농축협 사무소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7 11:13

개인 부문 대상 성하선 북서울농협 과장

농협생명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35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 성하선 북서울농협 과장(오른쪽)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3∼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35회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3일에는 농축협 사무소 부문, 4일에는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시상으로 나눠 실시됐다.

3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이 하나 돼 고객사랑과 농촌사랑을 꽃 피운다는 의미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전국의 74개소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경남 거제축산농협은 3년 연속 대상, 경남 동창원농협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개인 부문 대상 수상은 성하선 북서울농협 과장에게 돌아갔다. 성 과장은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에 5번째 대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김수미 수원원예농협 부지점장은 금상 수상과 함께 18번째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지점장은 2014년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특별상 1회, 은상 3회, 금상 5회 등 10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업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조합장분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의 근간은 농업인과 농축협에 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