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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사진)의 부산 팬클럽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출구’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에 선정됐다.물고기뮤직 |
4일 제40회 부산단편영화제(BISFF)에 따르면 ‘출구’는 오퍼레이션 키노(Operation Kino) 부문 우수작품상으로 뽑혀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는 영화제에 참석한 현직 영화감독이 뽑는 아고라상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단편영화제는 "중년에 접어든 회원 대부분은 임영웅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다시 소녀로 돌아간다"며 "우리 인생의 출구는 항상 열려있음을 영화를 통해 느낀다"고 평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달 KBS 2TV를 통해 데뷔 첫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를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