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가 이끄는 ‘김사부3’, 시청률·화제성 1위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시즌3이 국내외 안방극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3’

배우 한석규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김사부3)이 국내외 안방극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28일 방송을 시작한 ‘김사부3’는 1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2회는 1회보다 소폭 상승해 13.8%,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치솟으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전체 1위에 올라섰다.

‘김사부3’의 인기는 각종 OTT 플랫폼에서도 증명됐다. ‘김사부3’은 웨이브(Wavve)의 ‘오늘의 톱20’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인 키노라이츠 내 ‘오늘의 OTT 랭킹’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시청자가 접할 수 있는 디즈니+에서도 공개 이후 상위권에 랭크됐다.

각종 수치와 함께 ‘김사부3’의 화제성도 흥행을 향해 가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과 출연자의 온라인 화제성을 분석하는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김사부3’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사부3’은 시즌1, 2의 휴머니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권역외상센터를 배경으로 돌담병원 의료진의 치열한 모습을 그린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