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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자문위원을 포함한 ‘레포츠관광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주시는 치악산과 섬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도내 타 시군에 비해 레포츠 관광은 약세를 보였다.
이번 TF팀 운영을 계기로 다양한 레포츠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 및 레포츠 관광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특히 치악산을 활용한 MTB와 같은 산악레포츠와 섬강 유역 레프팅 등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 유치 등 새로운 분야의 사업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레포츠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이 활기를 띠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원주를 전국각지의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레포츠 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