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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한중일·아세안 중앙은행과 주요 리스크요인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1 23:1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23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26차 아세안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 총재는 이달 2일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금융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역량강화 방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이 총재는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해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 및 글로벌 투자은행, 기업 관계자 등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이번 회의기간 중 열리는 거버너 세미나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역내국가들의 재도약(Rebounding Asia)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 총재는 비즈니스 세션 의장직 수행 등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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