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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
농협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9471억원으로, 1년 전 대비 58.8%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이자이익은 줄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늘어 비이자이익이 확대됐다.
이자이익은 2조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줄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7216억원으로 129.9% 늘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5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9% 증가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932억원으로 같은 기간 2201억원이 더 늘었다.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 935억원 적립 등이 반영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5.33%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9%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4.29%, 총자산순이익률(ROA) 0.80%를 각각 나타냈다.
주요 자회사별 1분기 순이익을 보면 NH농협은행은 67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늘었다. NH투자증권(1841억원)은 79.8%, 농협생명(1146억원)은 166.3%, 농협손해보험(789억원)은 129.9% 각각 증가했다. 농협캐피탈(246억원)은 9.6%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경영환경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적정수준의 충당금 적립을 통해 미래손실흡수능력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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