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쉬자파크 클래식 5월5일 개최…김태균 지휘

▲양평군 쉬자파크 숲 속의 클래식 음악회 리플릿.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오는 5월5일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사람과 자연을 테마로 한 숲속의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첼리스트 김태균이 지휘하는 양평포레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김민형 솔로 곡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양평포레스트 오케스트라는 작년 3월 설립된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음악 전공자뿐만 아니라 음악에 취미가 있는 단원이 모여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양평군 정원산림과 관계자는 28일 "이번 음악회는 양평군 정원문화아카데미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5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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