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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급락한 종목 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등 3개 종목이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3분 기준 대성홀딩스(-29.98%), 서울가스(-30%), 선광(-29.86%) 등 3개 종목이 지난 24일 이후 4일 연속 하한가를 써내려가고 있다. 다우데이터는 지난 21일 종가 13만100원에서 4거래일만에 3만1300원으로 폭락해 전체 시총의 76%가 공중분해 됐다.
이날 하한가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24.80%나 하락한 삼천리도 같은 기간 49만7500원에서 5일 만에 12만8700원을 기록해 74% 가량 떨어졌다.
다우데이타와 세방은 연속 하한가 랠리에서는 벗어났지만 각각 5.05%와 0.13%가 떨어지는 등 반등에 성공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이밖에 다올투자증권(-3.05%)과 하림지주(-4.46%)는 낙폭을 줄이면서 급락세에서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