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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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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홀딩스 등 시총 76% 공중분해… 나흘째 하한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7 11:48

대성홀딩스·서울가스·선광 4거래일 하한가 신기록



다우데이타·다올투자증권 등 급락세는 멈춰

하나은행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급락한 종목 중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등 3개 종목이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3분 기준 대성홀딩스(-29.98%), 서울가스(-30%), 선광(-29.86%) 등 3개 종목이 지난 24일 이후 4일 연속 하한가를 써내려가고 있다. 다우데이터는 지난 21일 종가 13만100원에서 4거래일만에 3만1300원으로 폭락해 전체 시총의 76%가 공중분해 됐다.

이날 하한가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24.80%나 하락한 삼천리도 같은 기간 49만7500원에서 5일 만에 12만8700원을 기록해 74% 가량 떨어졌다.

다우데이타와 세방은 연속 하한가 랠리에서는 벗어났지만 각각 5.05%와 0.13%가 떨어지는 등 반등에 성공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이밖에 다올투자증권(-3.05%)과 하림지주(-4.46%)는 낙폭을 줄이면서 급락세에서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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